
대한민국에 새로운 무용 신드롬을 일으킨 ‘스테이지 파이터’ STF 무용단이 첫 전국투어의 서막을 연다.
오는 11월 22일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주역 12인이 첫 전국투어 ‘STF DANCE CONCERT [The Dancer : First] – 대구’로 새로운 여정의 문을 연다.
전국투어는 지난해 9월 방송된 Mnet ‘스테이지 파이터’를 통해 결성된 STF 무용단의 첫번째 콘서트로, 1여 년간의 시간 동안 박차를 가해 준비해왔다.
무대에는 김규년, 김혜현, 최호종 무용수가 하차를 결정, 김민석(한국무용), 박진호(현대무용), 이진우(한국무용) 무용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로써 강경호 정성욱 김유찬(발레), 윤혁중 김현호 박진호(현대무용), 김시원 김효준 박준우 김종철 이진우 김민석(한국무용)과 게스트로 기무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테이지 파이터’에 출연했던 권요한 고동훈 김재진 한정빈(현대무용), 김태석(발레)도 이번 공연에 스페셜 퍼포머로 참여한다.
STF 무용단은 기존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선보였던 무대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유명 안무가들이 만든 작품, 무용수들의 새로운 솔로 무대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폭넓은 장르의 향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전국투어는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서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된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에게 무용의 예술적 깊이와 감동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첫 전국투어 ‘STF DANCE CONCERT [The Dancer : First] – 대구’는 17일 오후 6시 NOL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