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만난 지 80일, 이젠 어깨동무도 해”… ‘조선의사랑꾼’ 심현섭, 연못남의 연애 근황

2024-07-08

(톱스타뉴스 이영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여자친구와 만난 지 80일이 됐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못남 심현섭의 근황이 공개됐다.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서울에서 새벽 기차를 탔다. “3월에 연애를 시작한 후로 거의 매주 울산에 가고 있다”며 “이젠 울산 시민이다. 웬만한 데는 연애하면서 다 가봤다. 만난 지 80일이 넘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요즘은 기분이 좀 묘하다.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고 했고, 김국진은 “연애가 꿈인가 싶어진다는 거냐”고도 했다.

패널들은 이웃과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되게 자연스럽다. 입주민 같다”고 했다. 심현섭은 “여보 나 왔어. 없지 아무도”라며 로망의 상황극을 했다. 황보라는 최성국에게 “오빠도 부산에 베이스캠프 있지 않았냐”고 했고, 최성국은 그렇다고 답했다. 김지민은 “오빠도 노력 많이 했나 보다”고 놀렸다.

이후 결혼 추진 위원회는 “여자친구가 집의 존재를 아냐”고 했고, 심현섭은 “숙소 가서 잔다고 했다. 집이 있다고는 말 못 했다”며 “부담스러워할까 봐 말을 못 했다. 그런데 오늘 보여주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전화한 심현섭은 “도착해서 전화했다. 한 시까지 오는 거냐”며 “오늘 데이트 강행군이다. 잘 챙겨먹고 와라”고 안부인사를 했다.

PD는 “통화하는 걸 보니 여자친구와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어디까지 진전되신 거냐”고 했고, 심현섭은 “만난 기간은 이제 80일 지났고 연인들이 하는 어깨동무나 허리 포옹 같은 건 하고 있다. 손도 잡는다”며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직접 시연했다.

김지민은 “80일인데 저 정도면 너무 느리다”고 했고, 김국진은 “사람마다 다른 거다. 옛날에는 뽀뽀하는 것도 한참 걸렸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국진이 형 정도면 1년 걸렸을 거다”고 했고, 김지민은 “묘한 미소를 짓고 있다”고 했다. 강수지는 “처음 만났을 때 손 잡았다. 오빠가 잡았는데 내가 가만히 있었다”고 연애 중 일화를 털어놨다.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는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영원 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08 2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