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별 약점 분석…오답노트·EBS 교재 적극 활용을”

2024-10-01

수험생 ‘마무리 공부’ 이렇게

2025학년도 대입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건강관리와 함께 마무리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송원학원 등 입시기관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모의평가를 토대로 어떤 영역이 취약한지를 판단해 대비를 해야 한다.

모의평가는 졸업생들도 같이 응시했기 때문에 전체 수험생 중에서 본인의 성적이 어느정도 위치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 각 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잘 확인해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

또 EBS 교재를 활용한 마무리 공부가 중요하다. EBS 연계률이 50%로 낮아졌지만 체감연계률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EBS 교재는 수능 마무리 공부에 참고해야 한다.

다만 각 영역별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EBS와 연계되지 않는 50% 문항의 난이도가 높을 가능성이 많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이와함께 문제풀이를 많이 하고 오답노트도 잘 활용해야 한다. 문제풀이도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많이 하면 수능시험 실전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모의고사에서 한 번 틀린 문제를 정리한 오답노트는 수능 마무리 공부에 도움이 된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능 준비를 충분히 하고도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시험을 망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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