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마크롱 부인 초청 공연 “단체로 미안하다고” (냉부해)

2025-03-02

BTS 제이홉이 파리 공연 당시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냉부해’)에는 제이홉과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제이홉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멋진 공연을 했다.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 부인께서 직접 초청을 해서 (파리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섰다.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됐다. 약 3만 5천 명의 관객이 왔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제이홉은 “전역 후 첫 무대니까 긴장을 많이 했던 거 같다”며 겸손함을 보였고, 이은지는 “긴장한 거 치곤 (객석에서) 한국어 떼창이 계속 나오더라”라고 언급했다.

제이홉 역시 “나도 깜짝 놀랐다. 단체로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라며 수줍어했다. 뒤이어 당시 무대 영상이 공개됐고, BTS의 ‘MIC DROP’을 제이홉 솔로 버전 편곡한 음악이 흘러나왔다. 이때 ‘MIC DROP’의 가사 중 ‘아들이 넘 잘나가서 미안해 엄마’ 부분을 객석에서 따라 부른 것.

제이홉의 무대 영상을 함께 본 셰프들은 “진짜 다 따라 하네”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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