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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현역가왕’다운 퍼포먼스와 입담으로 ‘내편하자4’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3일(월) 0시에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5회에는 트로트계의 귀공자이자 2대 ‘현역가왕’ 타이틀을 거머쥔 ‘장구의 신’ 박서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축제 섭외 0순위인 박서진의 출연에 MC들이 “봄이 오면 더 바빠질 것 같다”며 그의 스케줄을 궁금해하자 박서진은 “3, 4일 정도 행사를 다니면 인천에서 몽골까지 갈 수 있는 거리다”, “1, 2년 만에 차를 교체한다”라고 답해 ‘행사의 신’다운 클래스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특히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박서진은 장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름을 알리기 어려웠던 무명시절, 품바 공연을 보고 장구를 배우기 시작했다”라고 답해 가수로서 자신만의 무기를 갖기 위해 남 모르게 갈고 닦아온 그의 치열한 노력을 엿보였다.
팬심이 폭발한 MC들의 공연 요청이 쏟아지자 박서진은 흔쾌히 “장구 가져왔습니다!”라며 즉석에서 콘서트를 선보였고, 제대로 흥이 폭발한 MC들은 “이래서 장구의 신”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데. 녹화 현장을 축제 현장으로 만들어버린 박서진의 미니 장구 콘서트가 펼쳐진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현역가왕 박서진의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가 펼쳐진 ‘내편하자4’ 5회는 U+tv와 U+모바일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