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 2월 19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8가길 85 ‘티오엠씨어터(옛 문화공간필링)’ 1관에서는 뮤지컬 <랭보>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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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는 매 시즌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작품성, 대중성, 화제성을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창작뮤지컬로 재청 공연으로 감동의 여정을 이어간다! 프랑스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두 시인, '아르튀르 랭보'와 '폴 베를렌느'. 그들의 명시들로 만들어진 으뜸 뮤지컬 노래다.
세상 모든 방랑자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투시자가 되기 위해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난 아르튀르 랭보와 그 어떤 고통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시를 썼던 폴 베를렌느. 그리고 자신의 길을 찾아 용기를 내어 숲 밖으로 나온 랭보의 친구 들라에가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세 사람의 여정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출연진은 랭보 역에 박정원ㆍ손유동ㆍ윤승우ㆍ김리현, 베를렌느 역에 김재범ㆍ김경수ㆍ안재영ㆍ김지철, 들라에 역에 송상훈ㆍ문경초ㆍ박영빈ㆍ신은호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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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총괄프로듀서 강병원ㆍ김수로, 책임프로듀서 김보람, 작가 윤희경, 작곡 민찬홍, 인출 성종완, 음악감독 신은경, 안무 신선호, 무대디자인 김대한, 조명디자인 백시원, 음향디자인 권지휘, 의상디자인 최윤정, 소품디자인 김정란, 분장디자인 장유영, 무대감독 정보이ㆍ김은비, 조연출 조민지, 제작PD 김아름ㆍ박신영이 함께 한다. 제작은 라이브(주)와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홍보마케팅은 (주)MARK923이 맡았다.
공연 시각은 화ㆍ목ㆍ금요일 밤 8시, 수요일 저녁 4시와 밤 8시, 토요일 낮 3시와 저녁 7시, 일요일ㆍ공휴일 낮 2시와 밤 8시다. 입장료는 R석 77,000원, S석 55,000원이며, 예스24티켓(http://ticket.yes24.com/Perf/52308)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클립서비스㈜ 전화(1577-336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