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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뉴욕패션위크 패션쇼 무대에서 라이브페인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윤송아는 최근 세계4대 패션쇼로 손뽑히는 뉴욕패션위크에서 여성복 브랜드 ‘트리플루트’와 아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를 선보였다.
윤송아는 패션쇼장의 거대한 스크린에 자신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웅장한 시작을 알렸다. 거대한 미디어아트 스크린 앞에 등장한 윤송아는 현장에서 즉석 라이브페인팅으로 커다란 천에 전설적인 봉황을 그리면서 트리플루트 패션쇼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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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밀라노 패션쇼에이어 올해 뉴욕패션위크에서도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인 윤송아는 3일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밀란 러브 서울’ (Milan Love Seoul) 패션쇼 행사와 전시에 초청돼 1일 밀라노로 출국했다.
밀란 러브 서울 (Milan Love Seoul)은 밀라노와 서울 간의 패션과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행사다. 공동대표인 Marcella Di Simone와 Ylenia Basagni가 이끄는 이 행사는 매년 3월에는 밀라노에서, 9월에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윤송아와 트리플루트가 어떤 컬래버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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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겸 작가 윤송아는 ‘꿈꾸는 낙타’사리즈를 통해, 무거운 짐을 짊어진 현대인을 비유하며 어른들을 위한 힐링 동화를 이어가고 있다. 윤송아는 작품 속 색채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건강한 미래를 그리는 작가다.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과) 출신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국전) 특선,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NFT Art’상 수상, 제9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미술 아티스트 부문’등 을 수상했다.
윤송아의 낙타그림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극중 배우 조인성이 배우 공효진에게 자신의 트라우마를 고백하는 명장면, 명대사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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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아의 ‘꿈꾸는 낙타’ 시리즈는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2013 루브르 아트 쇼핑“(Carrousel du Louvre Art Shopping)에 한국인 최연소 작가로 작품을 전시하며 선보이기 시작했고, 그해 프랑스 최고 권위의 국제 앙드레말로 협회로부터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윤송아는 ‘마리끌레르’에서 선정한 ‘KIAF’ 에서 주목할 작가로 소개, 뉴욕패션위크, 밀라노패션위크에서의 라이브페인팅, 그리고 해외에서 서울을 알리는 ‘Soul My Seoul’, 프로젝트도 함께 했다. 2025년부터는 두바이와 사우디 아랍권 국가들의 진출이 예정되어 있는 윤송아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