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 결제 시 포인트가 자동으로 사용돼 포인트 소멸을 막는 서비스가 앞으로 모든 카드사에 도입됩니다. 그간 매년 수백억원 규모의 카드 포인트가 사용되지 않은 채 소멸해 소비자 권익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바일 앱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경우 포인트 사용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멸한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의 카드 포인트 규모는 150억원으로 2020년(108억원)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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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기자 hee02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