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보이스피싱에 5분만에 450만원 날렸다

2025-02-09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고백한다.

배정남은 9일 방송되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나와 보이스피싱을 당해 5분만에 450만원을 잃었다고 한다.

배정남은 이상민·김종민과 함께 모델 송해나 집에 간다.

송해나는 배정남을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적 있는 송해나는 배정남 덕분에 더 큰 위기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배정남 역시 최근 피싱을 당했다고 말한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물건을 사다가 먼저 송금해달라는 판매자 말에 속아 5분만에 450만원을 보냈다는 한다.

뒤늦게 피싱이라는 걸 알게 된 배정남은 사기를 친 판매자에게 특단의 조치를 했다고 한다.

김종민과 인연으로 함께 방문한 피싱 전문가는 피싱 위험성을 경고한다.

부고 문자를 가장한 스미싱부터 수사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피싱 방법에 스튜디오에 나온 어머니들을 한목소리로 "무섭다"고 말한다.

또 전문가는 앞으로 나올 수 있는 신종 사기 수법으로 AI 음성 보이스 피싱을 공개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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