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12월 한 달간 이더리움 현물 ETF의 월간 순유입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이더리움 현물 ETF에 총 21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 7월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의 월간 순유입액이다. 지난달(약 10억달러)보다 두 배 이상의 자금이 흘러들어온 셈이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 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이더리움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이달 공개한 내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이더리움 가격은 6000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30일(한국 시간) 오전 11시 20분 기준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62%, 7일 전보다 5% 상승한 34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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