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품질관리 협약주유소 관리 강화

2025-02-17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이 국민에게 우수한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안전환 주유소 환경 조성을 위해 품질관리 협약주유소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품질관리 협약주유소는 자체 품질관리 강화를 희망하는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관리원이 품질검사와 품질관리 리밸런싱, 공급 유류 품질확인 서비스 등을 지원받는 주유소다. 전국 489개 주유소가 품질관리 협약 주유소다.

석유관리원은 올해 품질관리 협약주유소 중점 지원사업으로 ▲석유제품 품질관리 ▲주유·저장 시설물 사전 컨설팅 ▲사업자 교육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유소 의견을 청취해 지원 분야를 확대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석유관리원은 기존 관리체계와 더불어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따른 재산·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품질관리 협약주유소 주유·저장시설 등 시설물 관리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품질관리 협약주유소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석유 시장을 조성하고 석유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