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원은 ‘인공지능 기반 심혈관계 부작용 예측 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안서 접수 마감은 이달 24일이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직무대리 정대현, 이하 의약품안전원)은 주요 의약품 부작용의 일종인 심혈관계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위해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주요 약물-심혈관계 부작용 분석의 기초 기술을 개발하여 능동적 약물감시 경쟁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 대상 기관은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 CDM)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의 심혈관계 부작용 예측모델 개발, △다기관 자료를 활용한 모델 성능 및 유용성 검증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총 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예산은 7천만 원이고, 사업 수행 기간은 11월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약품안전원 누리집(www.drugsafe.or.kr),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 www.alio.go.kr) 및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