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충북 괴산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는 30일 170기 기술행정 준사관 84명을 배출했다.
기술행정 준사관은 부사관 중 상사 진급 후 만 2년 이상이 된 인원 중 임관일 기준 만 50세 이하여야 지원할 수 있다.
각 병과의 특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이 필요한 직위인 만큼, 전후방 각지의 부대에서 오랜 경험과 실력을 갖춘 베테랑 부사관들이 큰 뜻과 새로운 각오로 도전하는 명예로운 과정이다.
임관식에선 정광원 준위(43세, 정보)가 육군참모총장상을, 김춘수 준위(42세, 정보)·박진수 준위(35세, 병기)·손대호 준위(42세, 병기)·한홍석 준위(40세, 병기)가 학교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