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 무기 지원하려는 한국에 "모든 국가 지원 환영"

2024-10-23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는 한국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매체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에 따르면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22일(현지시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영토 보전과 주권을 방어하는 모든 국가인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며 “꼬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보 지원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스스로 밝히도록 하겠다"며 "인도태평양과 아시아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방어 지원을 위한 주권적 선택을 해야한다. 러시아의 행위는 우크라이나와 유럽뿐 아니라 전세계에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파텔 부대변인은 한국정부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규모와 시기에 대해 꽤 구체적으로 전달했다면서 ”우리는 한국의 보고서를 조사하고 있지만 새로운 정본느 아직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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