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이 보이스피싱 피해 이후 근황을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내가 연하만 좋아한다고?! 소문 시원하게 정리하고 간 미숙 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미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최근 이미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보이스피싱으로 6,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이 “어떻게 된 거냐”며 물었다.
이미숙은 “그건 당할 수밖에 없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는 수법이었는데, 하필 그때 일본에서 직구를 시킨 게 있었다. 그게 잘못 됐다고 확인해야 된다고 하니까 링크를 눌렀던 거다”라고 피싱을 당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 뒤로 이미숙은 한 달에 한 번씩 아들에게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는 “핸드폰 쓰는 거에 대해 계속 교육 받고 있다”며 “그리고 그후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내가 알지 못하는 사람한테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오거나 하면 절대 반응 안 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