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방콕, 내년 1월 타이베이 추가
앞서 11월부터 일본 4개 도시 순회
팬미팅 대비 2배 이상 아레나급 규모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팬 콘서트 무대를 아시아로 넓히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베이비몬스터가 12월 방콕, 2026년 1월 타이베이 공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한 일본 4개 도시를 포함해 총 6개 도시, 12회차 규모의 팬 콘서트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베이비몬스터 [러브 몬스터스] 아시아 팬 콘서트 2025-26(BABYMONSTER [LOVE MONSTERS] ASIA FAN CONCERT 2025-26)’ 공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12월 27·28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2026년 1월 2·3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총 4회차 공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총 6개 도시·12회차에 걸쳐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11월 15일·16일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를 시작으로 11월 22일·23일 아이치 나고야 IG 아레나, 12월 2일·3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12월 6일·7일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로 향하는 일정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팬 콘서트는 공개된 공연장 모두 아레나급 규모다. 지난해 팬미팅 투어 대비 도시당 2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 미니 2집 ‘위 고 업(WE GO UP)’ 수록곡을 비롯한 무대와 코너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10일 미니 2집 ‘위 고 업(WE GO UP)’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올랐고, 한터차트·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올해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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