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울] 공공임대주택 건설·매입하여 공급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1일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형 공간복지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공사 주거복지사업 등과 연계한 유관기관의 주거・사회서비스 제공 사례를 공유하여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지난해 공사와 도내 유관기관 및 복지단체 등 55개 기관이 참여하여,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출범 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 세부 사업 ‘우리 ᄋᆞᆯ레 배움 뜨락’, ‘우리 ᄋᆞᆯ레 버블 뜨락’, ‘우리 ᄋᆞᆯ레 치유 뜨락’을 추진 실적을 발표했다.
또한, 공사 공공임대주택 내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가족, 아동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공동생활가정 공급 및 사회서비스 운영 성과 및 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과 함께 추진한 주거취약 계층 대상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제주개발공사 2025년 주거복지정책으로 300호 매입 공급 및 특화형주택 공급 계획 발표에 이어 道 주거복지센터 5년간의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주거사회서비스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추진 중인 사업들을 소개한 10개 기관에 대한 포상과 道 주거복지센터 개소 5년을 맞이하여 사업추진에 도움을 주신 분과 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진행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간 연계 자원을 발굴해 JPDC 제주형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신사업 발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공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