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오는 18일(수) 오전 11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차세대 자녀와 부모를 위한 미주 한인 정체성 및 동포 강연회’를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과 유수연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이다.
한인회 측은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타고 한인 차세대는 물론 타인종 젊은이들도 한국의 역사,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젊은 한인 학부모들도 자녀를 한글학교에 보내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도록 하며 한인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데 관심이 많지만, 정작 학부모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미국 내 한인 역사도 잘 모르는 상황”이라고 강연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 “많은 차세대와 부모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인회 측은 참석자에게 점심을 제공한다.
문의와 예약은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