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거센 바람에 '역대급'이란 반응을 내놨다.
홍지윤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역대급 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무대 위에서 안무를 펼치고 있다. 그의 밝은 표정과 달리 머리카락이 세차게 흔들리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홍지윤은 이날 동두천의 한 페스티벌에서 무대에 올랐다. 기상악화 속에서도 미소로 무대를 이끌어간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 17~23일 집계된 위클리스타에서 최다득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송가인, 3위는 박현호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