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김해준, 아직 7개월차 신혼인데 “반대로 누워서 자”

2025-05-30

코미디언 김승혜와 김해준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는 ‘진짜 뭐가 많이 부족하긴 한데 일단 초대할게요 | 해준❤승혜 신혼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24년 10월 결혼한 김승혜는 남편인 코미디언 김해준과 지내는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승혜는 “진짜 일주일 내내 치웠다. 너무 힘들었다”고 하소연하며 “오빠가 나가면서 ‘이건 우리 집이 아니야!’하고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신혼집은 깔끔하게 정리된 가구들과 이색적인 인테리어 구조가 시선을 끌었다. 김승혜는 거실 사이즈보다 더 큰 소파에 대해 “소파를 벽에 붙이면 지나다닐 수가 없겠더라. 마침 오빠가 운동을 한다고 해서 작은 공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실 구석에 놓인 조명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와서 켤 수가 없어서 장식용으로 뒀다”고 말했다.

이후 침실을 소개한 김승혜는 “오빠가 저쪽, 나는 여기서 자는데 서로 반대를 바라보고 잔다”고 말했다. 서로 위치를 바꾸지 않은 이유는 김해준의 침대 자리 취향 탓이라고. 또 김승혜는 침대 위에 놓인 수많은 베개를 가리키며 “오빠가 어떤 베개가 좋은 건지 찾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김승혜는 신혼집 발코니에서 나는 락스 냄새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김승혜는 “옷을 여기에 말리려고 했는데 락스 냄새 때문에 거실에서 말리고 있다. 이걸 어떻게 해야되는 거냐”고 물어보며 시청자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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