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도, ‘드레이크는 디스전을 거친 지금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2024-07-25

프로듀서 고르도(구 카니지)가 드레이크가 지금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드레이크가 켄드릭 라마의 디스전을 거친 지금이 오히려 가장 행복해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이 모든 일이 일어나고 난 뒤 그가 오히려 더 행복해진 듯하다. 이상하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은 그의 최근 사진을 보고 ‘쟤 슬퍼하는 것 좀 봐’ 혹은 ‘눈을 보니 잠을 한숨도 못 잤나 봐’라고 말하겠지만, 그건 그저 사진일 뿐이다. 사실 그는 지금 굉장히 행복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드레이크가 켄드릭 라마와의 디스전에 더 이상 연연하지 않는다고도 밝혔다. 고르도는 이에 관해 “그 시기는 이미 지났다. 드레이크는 최근에 긴 투어를 마친 상태고, 이제서야 한숨 돌리고 쉬는 중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레이크는 켄드릭 라마와의 디스전에서 사실상 패배한 직후에도 개인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실제로 그는 최근 섹시 레드와 카밀라 카베요의 앨범에 피처링한 바 있다. 더불어 그는 추후 고르도와 함께 싱글 ‘Sideways’를 발매할 예정이다.

고르도는 (2023)의 수록곡 두 곡, (2022)의 수록곡 여섯 곡을 프로듀싱하는 등 드레이크와 빈번하게 작업한 바 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