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나미숙 여사의 작품"...'엄마친구아들' 정소민, 꽃 단장 한 모습에 정해인이 태클 걸자 한 마디 (1)

2024-09-07

(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엄마친구아들’에서 정해인이 한준우를 질투해서 말실수를 저질렀다.

7일 tvN ‘엄마친구아들’에서는 최승효(정해인)의 말에 마음 상한 배석류(정소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 약혼자 송현준(한준우)과 재회한 배석류를 보고 최승효는 질투하기 시작했다. 송현준이 배석류에 매달리자 배석류는 매몰차게 거절했고, 다음 날 아침, 나미숙(박지영)은 배석류를 꽃 단장 시켜 내보냈다.

송현준과 미리 짜고 그를 오게 한 것. 생각도 못 했던 배석류는 집 앞에 기다리고 있던 송현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송현준은 이때 나타난 최승효를 보고 “또 만나네요?”라며 인사를 했지만 최승효는 이를 무시하고 “너 안 타냐?”라며 배석류를 자전거에 태웠다.

최승효는 “한껏 단장한 것을 보니 저놈 만날 줄 알았나 보다”라며 비아냥댔고, 배석류는 “나미숙 여사 작품이다”고 변명했다.

최승효는 “흔들리냐? 하긴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로웠겠지. 아무리 그래도 그딴 말에 흔들리는 건 너무 자존심도 없는 거 아닌가?”라며 배석류의 심기를 건드렸다. 배석류가 “나쁜 새끼”라며 소리치자 최승효는 뒤늦게 아차 싶어 후회했다.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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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07 23: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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