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왕따설→열애설' 이후 3년 8개월 만 공식 석상…여전히 빛나는 비주얼

2024-09-06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April) 출신 배우 이나은이 3년 8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섰다.

6일 이나은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2025 S/S' 로에 (L'EAU ET) 컬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 VR 콘서트 '2021 VENTA X VR/XR CONCERT'에 참석한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이날 쇼를 관람하기 전, 이나은은 포토 타임을 가지며 취재진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나은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발산했으며, 색조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앞서 이나은은 에이프릴 왕따 논란과 축구 선수 이강인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 2020년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프릴 활동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논란은 법정 다툼까지 이어졌다. 당시 검찰은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라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나은은 지난해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초 이강인과의 열애설이 불거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이나은은 SBS '재벌X형사'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안방 극장에 복귀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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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06 18: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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