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사우디 IT기업 Green Circle과 업무 협업 MOU 체결

2024-10-22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지난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지 IT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전문 기업 Green Circle(Green Circle for Cyber Security)과 중동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과학기술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한국형 보안 모델 해외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한국형 보안 모델의 해외 전파를 위한 타당성조사(F/S) 수행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창출 및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를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Green Circle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에 거점을 둔 주요 IT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시큐레터를 포함한 다양한 세계적 벤더들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2024년 5월 시큐레터와 파트너십을 처음 체결한 이후 꾸준히 협력해왔으며 이번 MOU는 기존 협력 확대를 위해 체결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4년 IMD에서 발표한 사이버 보안지수 1위 국가로서, 국가와 기업이 사이버 위협에 맞선 방어 시스템 구축에 대해 필요성을 매우 크게 인식하고 있다. 2017년 사이버보안청(NCA)을 신설한 이후 사이버 보안 업체들을 등록하고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사이버 보안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Green Circle은 사이버보안청의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구축 요구사항에 맞춰 시큐레터의 기술력과 제품(이메일 및 파일 보안, 콘텐츠 무해화)을 현지에 제공할 계획이다.

시큐레터는 작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의 SLNEE IT(SLNEE Information Technology)가 직접 개발한 DEOM 그룹웨어의 악성코드 유입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 11월 사우디아리비아 현지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시큐레터 해외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자 사이버 보안 분야의 성장 기회가 무궁무진한 곳이다”라며 “지난 몇 년간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놓지 않고 입지를 넓혀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큐레터는 비실행형 파일 악성코드 진단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최대 경쟁력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반 디버거 분석과 콘텐츠 무해화(CDR)다.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유입된 악성코드를 정확하게 사전 탐지·차단하고, 제로 트러스트에 기반한 CDR 기술로 문서 내 잠재적 위협 요소를 안전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보안을 제공한다. 특히, 성능 검증 시험에서 악성코드 탐지·진단 시 평균 진단 속도 12초를 공식적으로 인증받고, 올해 진행한 정보보호 성능 평가에서 98.8%의 악성파일 탐지율을 기록해 기술 역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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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 mkgil@dailysecu.com

-참석자 사전등록: 클릭

(사전등록 필수, IT보안 관계자만 참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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