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울산지부, ‘평화의 발자취 특별 사진전’ 개최

2025-02-21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주최하고, IWPG 울산지부(지부장 최미례)가 주관하는 ‘평화의 발자취 특별 사진전’이 20일 울산지부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IWPG는 ‘평화의 발자취 특별 사진전’에 지역단체장 및 회원들을 초대하고 IWPG의 전쟁 종식 노력과 울산지부의 활동을 조명했다.

특히 약 50년간 내전이 있었던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지속적인 평화 유지를 위해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을 실시하는 부분을 강조했다.

도슨트로 나선 이미경 울산지부 교육부장은 “이 사진전을 통해 IWPG의 평화에 대한 헌신과 열정이 회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진선 회원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IWPG가 여러 나라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AU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등 정부와 실질적인 평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사실과 콜롬비아와 멕시코에서 PLTE 수강생 약 500명이 몰렸다는 소식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110여 개의 지부와 800여 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사업,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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