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11주년을 맞아, 다시 서울로 돌아온다. 9월 20일 단 하루, 새 무대인 서울 마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코리아가 페스티벌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라인업 발표에는 세계적인 메인스테이지 헤드라이너들이 대거 포함됐다. 네덜란드 출신 아티스트 하드웰(Hardwell), 글로벌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아이콘이자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멤버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기타 퍼포먼스로 유명한 멜로딕 하우스 아티스트 그리핀(Gryffin)이 무대를 장식한다.
레지스탕스(RESISTANCE) 스테이지는 아담 베이어(Adam Beyer) 와 마사노(Massano) 가 이끌며 언더그라운드 하우스·테크노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울트라 코리아 2025 무대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겸 DJ 레이든(Raiden)과 울트라 베테랑 DJ 마이크리스(MYKRIS) 가 함께한다.
이외에도 애니멀 모드(Animal Mode), 아레스 카터(Ares Carter), 다니엘 레만(Daniel Lerman), 도비(DOBI), 도하(Doha), DJ 다이키(DJ Daiki), 엘 캐피탄(EL CAPITXN), 일레븐(Eleven), 이모시(EMOSI), IMMERSEIN, Jvvn, 마비스타(MAR VISTA), 미우(MIU), 엔에이(N/A), 에스투알투(S2R2), Sean XXX, 보이드(VOID), 시아(XIA)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한층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는 K-POP 열풍과 맞물려,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와 서프라이즈 게스트가 함께하는 특별 콜라보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부터 서울의 문화 랜드마크인 문화비축기지로 자리를 옮겨, 세계적인 전자음악 아티스트들을 선보이는 멀티 스테이지 축제로 변신한다.
2017년 개관한 문화비축기지는 서울의 도시 재생과 지속 가능성을 상징하는 건축적 명소로, 축구장 22개 규모의 여섯 구역 전체가 지열 냉난방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공간이다.
이번 울트라 코리아는 문화비축기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자 첫 일렉트로닉 음악 페스티벌로,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트라 코리아 2025는 총 세 개의 스테이지로 운영된다.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일 메인스테이지(Main Stage), 울트라가 자랑하는 언더그라운드 하우스·테크노 사운드의 중심인 레지스탕스(RESISTANCE) 스테이지, 그리고 지역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울트라 파크(ULTRA Park) 스테이지가 준비된다.
9월 1일 오픈한 PHASE 1 티켓은 단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PHASE 2 티켓이 새롭게 오픈되었으며, 울트라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ultrakorea.com/tickets)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빠른 예매가 권장된다.
울트라 코리아는 글로벌 페스티벌 브랜드 울트라 월드와이드(ULTRA Worldwide)와 함께하며,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본 페스티벌을 비롯해 전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울트라는 최정상 아티스트와 최첨단 무대 기술, 초대형 프로덕션을 결합한 독보적인 공연 경험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추가 정보는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