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준이 성수동 트리마제를 58억원에 매도했다.
22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강준은 지난 6월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140㎡(42.35평형) 트리마제를 58억원에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서강준이 2019년 12월 5일 33억9000만원을 주고 매입한 것으로, 5년 만에 24억1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서강준은 지난 2017년 바로 앞 동 136㎡(41.14평형)를 16억4730만원에 분양받았고, 2년 뒤 140㎡를 사들였다.
트리마제는 68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2015년 7월 입주를 시작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갤러리아포레와 함께 ‘성수동 3대장’으로 꼽힌다.
해당 단지는 24시간 보안과 호텔식 컨시어지, 조식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를 갖춰 BTS 제이홉·정국, JYJ 김재중, 소녀시대 태연·써니, 슈퍼주니어 이특·동해·최시원, 배우 김지훈, 가수 황치열 등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 중이다. 축구선수 손흥민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연출한 윤현준PD도 해당 아파트를 매입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서강준은 2012년 판타지오에서 주최한 신인 배우 오디션에 합격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BS ‘신사의 품격’, ‘가족끼리 왜 이래’,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나타났다.
2023년 5월 22일 군대 만기 전역한 그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방영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복귀했으며, 내년 넷플릭스 ‘월간남친’을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