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미주와 한때 소속사 식구였는데…선 그었다 “별로 안 친해”

2025-11-22

코미디언 양세찬이 러블리즈 정예인의 등장에 이미주와의 친분을 급히 부정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지석진의 러브하우스ㅣ서초 장인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석진은 서초구 맛집을 탐방했다.

함께 맛집을 즐기는 게스트로는 개그맨 양세찬과 러블리즈 정예인이 등장했다. 예인의 등장에 지석진은 “둘이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완전히 초면이라. 양세찬은 “전 ‘지편한세상’에서 많이 봤다. 거의 고정 멤버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정예인은 “그런 줄 알았는데 여행 가실 땐 또 저희 멤버 미주 언니랑만 가시더라”라고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양세찬은 “아, 형. 왜 그러냐”라며 그를 질책했고, 지석진은 “내가 캐스팅하냐? 너도 미주랑은 잘 알지 않냐”고 억울해 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미주도 그렇게 친하진 않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그래도 전화 통화 하는 거 보면 굉장히 친한 척 하던데”라고 말했으나, 그럼에도 양세찬은 “안 친하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후 베이커리 집에 방문한 세 사람. 빵을 먹던 중 양세찬은 정예인에게 “어디 사냐”고 물었다. 지석진은 “얘 압구정동 산다. 동네는 압구정인데 자기 입으로 집은 안 좋다고 한다”며 이후 양세찬을 가리키며 “얘는 용산 자가다. 자가인데 5년 째 안 오른다”고 속사정을 폭로했다.

양세찬은 “팔고 또 넓은 데로 갈 거다. 지금은 스무 평 정도다”라고 설명했고, 정예인은 “너무 좋다. 혼자 살기 딱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주는 양세찬, 유재석, 이효리, 유재석 등이 소속돼 있는 안테나와 4년 동행 끝에, 지난 6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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