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tvN ‘콩콩팡팡’ 5화에서 이광수가 우정 반지를 차고 있지 않은 도경수를 잡도리했다. 시청자들은 이광수의 리얼한 연기에 ‘실제로 들은 말 아냐?’, ‘실제 연인인 이선빈한테도 저렇게 안하겠다’며 감탄했다.
영상에서 도경수는 우정 팔찌를 잃어버렸다. 이광수와 김우빈은 팔찌를 찾아 주며 옆에 “팔찌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냐”고 물었다. 도경수는 당황해 떨리는 동공으로 “모르겠다. 어디서 찾았냐”고 답했다.
이어 이광수가 “반지는 어디갔어? 반지 왜 빼?”라고 상황극에 돌입했다. 도경수는 “손 씻다가”라며 말을 더듬었다. 이광수는 “뭐 켕기는 게 있다보지? 반지 왜 빼! 나는 바보라서 끼고 있어? 반지, 팔찌 왜 빼”라고 추궁했다. 도경수는 급히 반지를 찾으며 황급히 팔찌를 찼다.
반지 사건을 본 누리꾼들은 “불안형 여친(이광수)와 안정형 남친(도경수) 같다”, “진짜 반지 잃어버린 커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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