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자사의 AI 투자 전략인 '미국 거버넌스'가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와 빅테크 주가의 급등락이 반복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AI 테마주의 과열 우려까지 제기되며 개인투자자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되고 통화가치 하락률이 주요국 대비 최상위권을 기록하면서, 달러 기반 자산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단기 이벤트성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수익 구조를 확보할 수 있는 자산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핀트의 ‘미국 거버넌스’ 전략이 대안적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전략은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심층 분석해 탄탄하고 경영 안정성이 뛰어난 기업들을 선정 및 투자하는 전략이다. 핀트의 자체 딥러닝 기술과 ESG 평가 스코어 체계를 통해 거버넌스 팩터가 우수하면서도 성장성이 기대되는 우량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거버넌스 전략은 미국 상장주식 중 시가총액 상위 200개 대형주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기존의 광범위한 미국주식 솔루션 대비 더 구조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러한 운용 방식 덕분에 2022년 8월 이후 3년 이상 거의 모든 기간에서 S&P500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해왔다. 실제로 미국 거버넌스 전략은 지난 11월 12일 기준 누적 수익률 136.1%로, 같은 기간 S&P500 상승률인 87.2%를 앞섰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미국주식 공모펀드와 비교해도 대부분의 기간에서 최상위권 성과를 유지하며 장기 투자 전략으로서의 알고리즘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국 거버넌스 전략은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동일 유형의 국내 공모펀드 대비 최근 3년 수익률이 상위 1%에 해당할 정도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배구조가 탄탄하고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주를 중심으로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최근과 같은 불확실성 확대 국면에서도 꾸준한 수익률을 유지한 요인으로 평가된다.
디셈버앤컴퍼니 송인성 대표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에서도 미국 거버넌스 전략이 일관된 기준 아래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세분화되며 핀트는 4차 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미국 넥스트 패러다임’, ‘미국 거버넌스’ 등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성향을 지원할 수 있도록 AI투자 전략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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