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로 ‘가꾸’한 김지원

2025-09-16

배우 김지원의 청담동 스타일 공항패션이 화제다.

김지원은 지난 15일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불가리(BVLGARI)의 앰버서더로서 오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불가리 칼레이도스(Kaleidos): 색, 문화 그리고 공예’ 전시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지원은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장착한 공항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이비 컬러 상의에 청바지를 매치하고 빨간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불가리를 대표하는 세르펜티 투보가스 컬렉션의 주얼리와 워치를 착용해 고급미를 얹었다.

그가 착용한 시계는 스틸과 로즈 골드가 조화를 이루는 ‘세르펜티 세두토리’ 로, 여기에 로즈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이 더해진 세르펜티 네크리스와 링을 더해 우아함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 옐로 골드 소재의 투보가스 이어링과 비제로원 링을 더하고, 레드 컬러의 불가리 마르퀴즈 백으로 룩을 완성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가방에 달린 깜찍한 꿀벌 인형이다. 인형 참으로 ‘가꾸’(가방꾸미기)해 유행에 동참했다.

김지원은 2024년부터 불가리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며, 일본에서 개최하는 이번 ‘불가리 칼레이도스(Kaleidos): 색, 문화 그리고 공예’ 전시 참여를 포함해 도쿄에서의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일본에서 열리는 브랜드 최대 규모의 전시로, 약 350점에 이르는 주얼리 및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과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