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3개월 만에 돌아오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들이 시청률 4%가 넘을 경우 독특한 공약을 내걸기로 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새 MC 6명은 2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새 시즌의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임지웅 아나운서의 진행을 꾸려진 제작발표회에는 프로그램의 원래 MC였던 송은이, 김숙, 김종국과 개편을 통해 새로 합류한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참석했다.
이들은 제작발표회 도중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원조 MC인 송은이가 “1년 3개월 전 방송에서는 주로 4~5%의 시청률이 나왔다”며 “하지만 이 수치도 최근에는 어려운 수치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4%와 5%를 놓고 멤버들의 의견이 분분해지기 시작했다. 주우재가 “4%가 넘으면 (김)종국 형이 상의를 탈의하면 어떨까”라고 말하자, 홍진경은 “4%가 넘으면 양세찬의 집에서 녹화를 하는 것도 좋겠다”고 의견을 보탰다.

홍진경의 평창동 집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나, 김숙이 “4%가 넘으면 누군가의 집에서 녹화를 하는 걸로 하자”고 내용을 정리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난 2018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KBS2의 퀴즈 예능으로 옥탑방 스타일의 세트에서 MC들과 초대손님이 모여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퀴즈를 독특하게 비튼 형식으로 푸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월17일 막을 내린 후 1년 3개월의 정비를 거쳐 두 번째 시즌을 방송한다.
새로운 MC들과 함께 돌아오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