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밀리터리 액션 영화 온다…'머더 컴퍼니: 살인 중대' 1월 개봉 확정

2025-01-02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나치 사령관을 제거하는 특명을 받은 일명 살인중대의 비공식 작전 실화를 그린 정통 밀리터리 액션 영화 '머더 컴퍼니: 살인 중대'가 2025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머더 컴퍼니: 살인 중대'는 제2차 세계대전, 5명으로 이루어진 연합군 부대원이 특수임무를 맡고 독일군 적진으로 침투하며 사할을 건 작전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이자 연합군이 함락당한 프랑스를 해방시키고 유럽을 탈환해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끄는 발판을 마련한 최초의 작전이었다. 이렇게 중요한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역사책에는 쓰여있지 않지만 어렵고 중요한 작전을 수행한 부대가 있는데 그 이야기를 그린 것이 '머더 컴퍼니: 살인 중대'이다.

대규모 상륙작전을 위해 노르망디 해변에 독일군의 증원을 막으면서 상륙부대의 진출로 확보를 위해서 거점이 되는 다리의 확보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증원부대의 사령관을 사살하는 것이 최우선이었다. 하지만 노르망디에 주둔하고 있는 연한 군부대를 모두 움직이는 것은 너무 위험한 상황. 그래서 5명으로 이루어진 부대를 오로지 장교의 사살만을 목적으로 독일군 주둔 지역으로 파견시킨다.

영화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진군하는 5명과 장교 사살을 위해 구출한 1명의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비밀스러우면서도 위험한 작전을 보여주는데, 작전을 수행하기 전에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훌륭하면서도 고난도의 액션 장면으로 묘사해 밀리터리 액션의 정점을 보여준다. 실제로 존재하는 부대와 작전을 묘사한 영화지만 실제 못지않은 액션 장면들을 많이 배치해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역사적 사실을 인지할 수 있는 부분과 함께 폭력적이면서도 진중한 영화적 재미도 함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머더 컴퍼니: 살인 중대'는 1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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