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신 작가의 자전적 소설
전용찬 지음/학이사/ 488쪽/1만8천 원
책은 오랜 시간을 경찰에 몸담았던 저자의 자전 장편소설이다. 소설에서는 어느 직장 내에서나 있을 법한 집단 따돌림과 모함을 경찰 집단이라는 공간에서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조직 업무를 수행하면서 일어나는 생각의 차이가 당사자에게는 파멸까지 이르게 하며, 소명을 위해 하는 모든 말이 변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20
경찰 출신 작가의 자전적 소설
전용찬 지음/학이사/ 488쪽/1만8천 원
책은 오랜 시간을 경찰에 몸담았던 저자의 자전 장편소설이다. 소설에서는 어느 직장 내에서나 있을 법한 집단 따돌림과 모함을 경찰 집단이라는 공간에서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조직 업무를 수행하면서 일어나는 생각의 차이가 당사자에게는 파멸까지 이르게 하며, 소명을 위해 하는 모든 말이 변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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