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성상납 의혹의 핵심 인물 김철호 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에서 "김철호 씨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김철호 씨는 2022년 8월 19일, 9월 18일 경찰 조사에서 “룸살롱에 있던 이준석을 리베라 호텔에 여자랑 엘리베이터에 태워 방으로 들여보냈고 그 여자는 김모씨다”라고 진술했고, 2023년 4월 17일 검찰조사에서도 동일 진술했다"고 썼다.
"강혜경의 ‘진술’은 직접 증거라고 평가하면서도 김철호의 ‘진술’은 직접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이 무척 놀랍고, 강혜경의 ‘문자’는 보강증거라면서도, 김철호의 ‘문자’는 보강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이 무척 놀랍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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