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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한가람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엄기천 사장이 자사주 331주를 매입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엄 사장은 지난해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에 선임된 이후 자사주를 79주 매입했다. 지난 26일에는 331주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 자사주를 410주 확보했다.
엄 사장의 자사주 추가 매입은 사장 취임 이후 책임경영 강화 의지를 내보이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엄 사장은 지난달 사내에 비상 경영 계획을 보이며 제조·사업 경쟁력 강화와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엄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지금까지 운영해 오던 생산 프로세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그 안에서 혁신을 도모할 때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