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김다영 아나, SBS 퇴사

2025-02-11

방송인 배성재와 결혼하는 김다영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

11일 SBS 측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김다영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다영 아나운서는 최근 사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며 “아직 퇴사 일자가 확정된 건 아니지만, 이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SBS 관계자 또한 “퇴사 의사 밝힌 것이 사실이며,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김다영 또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배성재는 1978년생으로 2005년 KBS광주방송총국부터 시작해 SBS 14기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21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김다영은 1992년생으로 2021년 SN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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