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22/1fa35ea5-f562-49fc-a311-b2163d75e2ab.jpg" /></figure><p>KBS·MBC·EBS 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목표로 한 '방송 3법' 중 하나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p><p>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재석의원 180명 가운데 찬성 179표, 반대 1표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국민의힘은 여당의 일방 처리 강행에 반발하며 본회의에 불참했다.</p></div>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22/2GWQ41GBR7_1.jpg" /></figure><p>'방송 3법' 중 마지막 법안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이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여당 주도로 통과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23일과 24일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개정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오승현 기자 2025.08.22</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22/2GWQ41GBR7_2.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22/2GWQ41GBR7_3.jpg" /></figure></div>

'방송 3법' 중 마지막 법안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이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여당 주도로 통과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23일과 24일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개정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오승현 기자 2025.08.22.

與 '방송 3법' 모두 처리…다음은 노란봉투법·2차 상법개정안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21/c414dc48-d900-49ae-8256-d028e8ca0c6b.jpg" /></figure><p>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지배 구조를 변경하는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p><p>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71명 중 찬성 169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법안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다.</p><p>방문진법 개정안은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 수를 9명에서 13명으로 늘리고, MBC 사장은 외부 인사 등이 포함된 사장추천위원회가 선정한 후보 중에서 이사회가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p><p>국민의힘은 7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5일 방문진법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했다. 당시 토론은 시작한 지 7시간여 만에 7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며 필리버스터도 자동 종료됐다. 이에 따라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인 이날 법안 표결이 진행됐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21/9e87dfc4-8c34-42a1-ac2c-7148a47be3d2.jpg" /></figure><p>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본회의 통과 1시간 전 페이스북에 “고(故) 이용마 기자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6년이 됐고 바로 오늘 그의 간절한 꿈이자 시대적 과제였던 방문진법이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방문진법 통과로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법적 기틀이 마련된다”며 “이용마 기자가 평생 꿈꿔왔던 공정하고 투명한 언론 환경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했다.</p></div>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지배 구조를 변경하는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속보]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 與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22/rcv.YNA.20250822.PYH2025082201570001300_P1.webp" /></figure><p>국회는 22일 본회의에서 ‘방송 3법’ 중 마지막 법안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에 대해 표결했다.</p><p>국회는 이날 EBS법 개정안을 재석 180명 중 찬성 179명, 반대 1명으로 가결했다. 개정안은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수를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내용이 골자다.</p></div>

국회는 22일 본회의에서 ‘방송 3법’ 중 마지막 법안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에 대해 표결했다. 국회는 이날 EBS법 개정안을 재석 180명 중 찬성 179명, 반대 1명으로 가결했다. 개정안은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수를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속보]EBS법 국회 본회의 통과…방송3법 마무리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21/250821104109619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송문화진흥화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08.21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송문화진흥화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08.21 mironj19@newspim.com.

'방송문화진흥회법' 국회 본회의 통과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21/250821112335622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08.21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08.21 mironj19@newspim.com.

'EBS법' 필리버스터 돌입한 최형두 의원

■ '대주주 양도세' 침묵하는 당정…'10억' 정부안 굳어지나. ■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통일교 청탁 의혹 수사 탄력. ■ 국민의힘 오늘 당대표 선출…'반탄파' 결선투표 가능성

[뉴스핌 이 시각 PICK] 대주주 양도세 '10억 정부안' 굳어지나 外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21/250821095936761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1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1 mironj19@newspim.com.

의원총회 연 국민의힘

<div><p>■ 추락하는 李대통령 지지율…정상외교로 반전 노린다</p><p>■ 국정 5개년 과제서 '기재부 분리' 빠졌다…추후 발표</p><p>■ 민주당, 검찰청 폐지법 9월 25일 처리…공소청 신설</p><p>■ 한문희 코레일 사장 사의…"철도 사고 책임지겠다"</p><p>■ 김건희, 구속 후 세 번째 특검 출석…통일교 의혹 조사</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21/2508211451335160.jpg" /></figure></div>

■ 추락하는 李대통령 지지율…정상외교로 반전 노린다. ■ 국정 5개년 과제서 '기재부 분리' 빠졌다…추후 발표. ■ 민주당, 검찰청 폐지법 9월 25일 처리…공소청 신설

[뉴스핌 이 시각 PICK] 한문희 코레일 사장 사의 표명 外

<div><p>대만에서 제1야당인 국민당 소속 입법위원(국회의원)에 대한 2차 파면(국민소환 격)을 앞두고 야권이 반대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p><p>22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친중 성향의 국민당 소속 한궈워 입법원장(국회의장)과 루슈옌 타이중 시장 등은 전날 중부 타이중과 난터우 등지에서 열린 2차 파면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2차 파면 투표는 23일 실시된다.</p><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08/22/20250822509853.jpg" /></figure><p>한 입법원장은 “민주주의는 다른 목소리를 포용하는 것”이라며 집권당인 민진당이 국가 자원을 이용해 다른 목소리를 없애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당 민주진보당(민진당)이 대규모 파면 운동을 추진하는 것은 대만 민주주의의 역행이며 정치적 학살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루슈옌 시장은 민진당 소속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 1년 6개월 만에 파면을 3차례 진행했다며 앞서 이뤄진 2번의 파면이 실패했는데도 계속 파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p>앞서 지난해 10월 국민당 소속 셰궈량 지룽 시장에 대한 파면 투표와 지난달 26일 실시된 국민당 입법위원 24명에 대한 1차 파면 투표는 모두 부결된 바 있다.</p><p>대만언론은 또 23일 파면 투표가 끝난 이후 이뤄질 개각에서 줘룽타이 행정원장(총리 격)의 유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민진당 관계자는 라이 총통이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의 상호 관세 협상과 남부의 폭우 피해 복구 등을 고려해 정리쥔 부행정원장(부총리 격), 판멍안 총통부 비서장도 유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궈즈후이 경제부장, 추타이위안 위생복리부장, 류징칭 대만 국가발전위원회(NDC) 주임위원(장관급), 정잉야오 교육부장 등은 교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p><p>소식통은 후임 경제부장에 부행정원장을 역임한 선룽진 총통부 자정(자문위원 격)이, 대만의 주미대사 격인 주미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TECRO) 대표에 쉬쓰젠 국가안전회의(NSC) 부비서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p><p>베이징=이우중 특파원 lol@segye.com </p><p>[ⓒ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div>

대만에서 제1야당인 국민당 소속 입법위원(국회의원)에 대한 2차 파면(국민소환 격)을 앞두고 야권이 반대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만 국회의원 2차 파면 투표… 야권 반대 총력전

KBS·MBC·EBS 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목표로 한 '방송 3법' 중 하나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속보] 필리버스터 종료…'방송 3법 마지막' EBS법 與 주도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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