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무어페인트, 2026 올해의 컬러 ‘실루엣 AF-655’ 공개

2025-10-24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무어가 2026년 올해의 컬러 ‘Silhouette(실루엣) AF-655’를 공개했다.

최근 패션업계에서 주목받는 ‘테일러링 스타일’처럼 인테리어 트렌드 역시 ‘한끗 다른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벤자민무어는 올해 클래식의 본질로 돌아가되, 나만의 개성이 담긴 색으로 균형 잡힌 스타일을 제안한다.

올해의 컬러 ‘Silhouette(실루엣) AF-655’는 짙은 에스프레소에 은은한 차콜 톤이 어우러진 색으로, 맞춤 수트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럽고 정제된 인상을 준다. 깊이감 있는 브라운에 그레이 언더톤이 더해져 클래식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2026 트렌드 팔레트는 ‘테일러드 클래식 팔레트(Tailored Classic Palette)’로, 총 8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부드러운 페일톤부터, 안정적인 중간톤까지 모든 컬러들이 다 어디에나 사용하기 쉬운 컬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로 매칭했을 때에도 매력적인 컬러들이다.

벤자민무어 관계자는 “이번 컬러 팔레트는 단순히 2026년에 국한된 유행이 아니라, 매년 꺼내 입는 잘 맞춘 정장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세련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며 “Silhouette은 클래식의 품격과 현대적 감성을 모두 표현하는 컬러로, 공간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883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140년 역사의 글로벌 브랜드 벤자민무어는 해마다 전 세계 건축, 디자인, 패션,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분석해 다음 해를 이끌어 나갈 컬러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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