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스, 임동명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국내 최대 B2B(기업 간 거래) 전자책 독서플랫폼 부커스(대표 임동명)가 임동명, 박남석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동명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커스는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기존 임동명,박남석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신규 시업 확대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임동명 대표이사의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임동명 대표는 북토피아, 교보문고, 예스24, 밀리의서재 등 국내 전자책 업계에서 약 20여년동안 B2B 전자책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4월에 B2B 구독형 전자책 전문업체인 부커스를 설립했다.

임동명 부커스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부커스의 단독대표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커스가 업계에서는 후발주자이지만, 저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틈새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