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출신’ B.I 김한빈, ‘보이’로 영화 음악감독 데뷔

2025-12-31

그룹 아이콘 출신의 가수 B.I 김한빈이 이상덕 감독의 영화 ‘보이’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한다.

‘보이’를 제작하는 알바트로스필름과 알타티브 측은 31일 B.I 김한빈의 ‘보이’ 음악감독 참여를 알렸다.

B.I 김한빈은 강렬한 비트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네온 느와르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영화의 독특한 리듬을 완성하는 데 일조했다. 그는 ‘보이’의 OST 수록곡 ‘보이’와 ‘트립’ ‘모자장수’ ‘이스케이프’ 등의 곡에 참여했다.

B.I 김한빈은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아이콘 출신으로 2015년 팀으로 데뷔했다 팀을 떠난 후 2021년 솔로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보이’를 연출한 이상덕 감독은 “B.I 김한빈 음악감독은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았고, 자신만의 스타일 음악으로 영화에 매력을 더했다. 다음번에도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I 김한빈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보이’는 내년 1월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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