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NHN "올해 10개 이상 종속사 정리…커머스 부문 위주"

2025-02-14

NHN 안현식 CFO(최고재무책임자)는 14일 진행된 2024년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종속 회사를 14개 정리했는데, 커머스 관련 자회사와 투자회사 정리가 많이 일어났다"며 "그 외에는 여행박사와 일부 클라우드 관련 자회사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10개 이상 종속회사를 정리하려고 하는데 해외 자회사의 경우 해외 정부 승인 시점이 미뤄지는 경우가 있다"며 "저희가 청산을 준비하는 상황이긴 하나 승인 여부에 따라 2026년으로 밀릴 수도 있다. 종속 회사 정리는 커머스 부문이 메인"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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