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발전기금에 동참을”…고대국제재단 후원 독려

2025-03-28

“글로벌 교육 발돋움 기여”

5월 개교 120주년 행사도

고려대학교국제재단(이사장 강석희 ·이하 국제재단)이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아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모금 캠페인에 나섰다.

강석희 이사장은 “이번 모금 캠페인은 고려대학교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미주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라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국제재단은 지금까지 약 1461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기금은 고려대학교 발전뿐 아니라 미국 내 한인사회와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모금은 중앙광장 조성, 인문사회관(인문관) 건립, 자연계 중앙광장 후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문관 신축은 총 252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문과대학의 첨단 인문학 강의실과 연구실, 강당 등을 포함한다. 후원자는 네이밍 참여를 통해 건물 내 공간에 이름을 새길 수 있다.

벽돌은 약 75달러, 벤치는 약 90달러부터 시작된다. 중앙광장 벤치 전체를 후원할 경우 소형 벤치는 약 9만 달러, 대형 벤치는 약 18만 달러다.

강 이사장은 “고려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미주 교우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이 기회를 통해 개인의 뜻을 새기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쁨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은 웹사이트(ifku.org)를 통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국제재단은 국세청(IRS)에 등록된 501(c)(3) 비영리 단체로, 후원 시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국제재단은 5월 개교 기념행사 외에도 9월 학술대회, 고연전 연계 본교 투어(5박 6일 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AI, 인문학, 심리학 등을 주제로 한 학술 강연과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문의:(909)213-6928, [email protected]

글·사진=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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