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마텍,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혁신제품 Key4C로 공공시장 확대 기대

2025-03-03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Key4C(Key For Cloud)를 개발한 케이스마텍(대표 정순호)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Key4C 기술력을 선보이고, 공공 조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Key4C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암호화 키 생성, 저장, 관리를 안전하게 수행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적용해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며, 웹 콘솔을 통해 키 라이프사이클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별도 장비나 인프라 구축 없이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쉽게 도입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이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ey4C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혁신제품으로 지정(지정번호 2024-274)되며 그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Key4C를 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GS인증 1등급과 CSAP SaaS 표준등급을 비롯해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및 PaaS-TA 플랫폼 호환성 인증을 획득하며, 보안성과 신뢰성을 갖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Key4C의 주요 기능과 강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데모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화된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 그리고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에게 Key4C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공조달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높은 보안 기준과 운영 안정성을 충족하는 다양한 기능을 상세히 소개하며, 실제 도입 사례 및 성공적 활용 방안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정순호 케이스마텍 대표는 “이번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를 통해 Key4C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시장 내 혁신적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ey4C는 자동차, 금융 등 민간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도 도입 가능성이 높아 이번 엑스포에서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 최대 공공조달 종합 전시회로,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케이스마텍은 이번 행사에서 공공 부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으로서 Key4C 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부스를 통해 제품 시연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Key4C 도입을 원하는 기관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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