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크레타, 뉴욕서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 성료

2024-10-10

세계적 기업·금융계 리더들, 로커스체인·크레타의 비전과 손잡다

AI-블록체인 연동된 혁신적 데이터 플랫폼 구축 제안

로커스체인과 크레타가 글로벌 파트너 금융사 로이드 캐피탈과 함께 뉴욕에서 자사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는 특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로커스체인과 WEB3 게임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인 크레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IT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로커스체인의 이상윤 대표와 크레타의 부사장인 에반 클라센,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개발 프로듀서이자 현 크레타의 CCO인 레이 나카자토, 전 라이엇게임스 리그 오브 레전드 총괄 프로듀서이자 현 크레타의 CIO인 토마스 부, 네이버 해피빈의 권혁일 이사장 등이 참석해 로커스체인의 기술적 비전과 크레타의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로커스체인은 SK그룹,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대형 투자사인 리퍼블릭, 번스타인, 인도의 반카이 그룹, UN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주요 산업 리더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로이드 캐피탈의 주최로 다양한 글로벌 리더와 금융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로커스체인-크레타와의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의 로첼 번스타인, NFL LA Chargers 구단주 마이클 스파노스, 전 WWE 수석 부사장이자 아이디어노믹스의 쉐인 맥마혼, UN 대사 데이비드 산체스, 놀우드 인베스트먼트의 애덤 켈리 고문, X2B 자산 운영사 마이클 브레슬러 대표,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의 랍 해드익 대표 등 60여 명의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로커스체인과 크레타의 비전과 기술력에 공감하며 협력 의사를 밝혔다.

로이드 캐피탈의 마이크 폼페이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로커스체인과 크레타의 강력한 기술력과 비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 산업을 준비함에 있어 로커스체인과 크레타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산업 발전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로커스체인을 개발하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의 문영배 부사장은 “고성능 블록체인 기술이 AI 산업의 안전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로커스체인은 데이터 불법 수집 방지, 거짓 생성 정보 배제 등 AI 관련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하여 AI의 반사회적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부사장은 현재 로커스체인이 유일하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장성과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레타의 CIO 토마스 부는 “기존 커뮤니티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차세대 커뮤니티 개념인 ‘공간 커뮤니티’를 크레타의 멀티버스와 슈퍼클럽을 통해 실현하겠다”며 크레타 생태계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CCO 레이 나카자토는 AI를 활용해 콘텐츠 개발의 난이도를 낮추고, 로커스 게임체인의 서버리스 기술을 통해 서버 비용을 최소화하며 컨텐츠 생산-소비-투자가 무한히 반복되는 크레타 생태계의 비전을 소개했다.

네이버 해피빈의 권혁일 이사장은 AI 아바타 시스템 ‘Quavatar’를 크레타 플랫폼에 적용함으로써 기대되는 효과를 설명하며, 글로벌 기부 솔루션인 ‘GiveFy’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GiveFy’는 원휴머니티, 블룸테크놀로지와 합작하여 개발 중이며, 네이버 해피빈의 철학을 계승해 글로벌 기부 생태계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미국 최대 WEB3 벤처 캐피탈인 리퍼블릭은 로커스체인-크레타와 함께 수백만 회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크레타 생태계를 최고의 WEB3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도의 반카이그룹 반킴 브람밧 회장과 라지 브람밧 대표는 “로커스체인과 크레타와 협력해 인도 시장을 조기에 선점하고, 인도의 최대 게임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블룸테크놀로지의 이상윤 대표는 “이번 행사는 로이드 캐피탈, 리퍼블릭, 권혁일 이사장 등 주요 파트너들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리더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고 WEB3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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