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2024-12-03

메조미디어가 지난 3일 열린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나이키 AIRMAX is in the AIR 옥외광고(OOH)로 Brand Experience & Activation 이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1회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 시상식이다. 올해는 약 2,10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각 부문별 예선과 본선을 거친 후 심사위원들의 토론을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메조미디어가 수상한 나이키 AIRMAX is in the AIR 옥외광고는 서울 이태원 삼거리 일대를 거대한 미디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이벤트로, 소비자들이 나이키의 새로운 제품인 에어맥스Dn의 컨셉인 “Feel the Unreal”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광고는 기존 옥외 매체 외에도 건물 옥상, 유리창 등 비전통적인 매체를 활용한 독창적인 기획과, 옥외광고대행사 올이즈웰, 크리에이티브대행사 투래빗츠와의 협업 시너지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이벤트는 5개의 옥외 매체를 결합해 나이키 에어맥스Dn만을 위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건물 옥상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하고, 유리창에 부착된 LED 스크린과 주변 건물의 전광판, 파노라마 스크린, 외벽 랩핑을 통해 거대한 미디어 공간을 창출했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리얼리티가 가진 저력에 주목했던 점이 성공의 핵심이었다”며, “제품 컨셉을 탁월하게 해석한 투래빗츠와 새로운 옥외광고 기법을 시도한 올이즈웰, 그리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파트너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