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서울=뉴스핌] '투데이 ANDA'는 뉴스핌 편집국이 생산한 경제정책 산업 금융 증시 부동산 생활경제 기사 중 알토란을 엄선한 것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에 배달됩니다. 이것만 읽어도 대한민국 경제 흐름에 발맞출 수 있습니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5/02/2505021553384980.jpg" /></figure>2일 배달된 '투데이 ANDA' 뉴스레터에는 ▲'대통령 당선시 재판 중단'...민주, 형소법 개정안 일사천리 상정 ▲이주호 대행 첫 국무회의 주재…"AI 등 중요 과제 소홀함 없어야" ▲"대법 판결과 줄사퇴로 흔들리는 韓대선"...외신들 우려섞인 시선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2년차 개헌·3년차 대선 실시하겠다" ▲[단독] 삼성의 '로봇 두뇌'가 깨어난다...휴머노이드 로봇 본격 개발 등 다양한 기사가 있습니다.2일자 투데이 ANDA 바로가기'투데이 ANDA' 외에도 1주일에 한 번씩 정해진 요일에 보내드리는 뉴스레터도 있습니다.연예 스포츠 뉴스를 엮은 'K스타 월드스타'는 토요일 오후 3시에 주1회 찾아갑니다.</div>

<div>■ 사상초유 대대대행 체제...이주호 "선거·경제 등 철저 대비"■ 탄핵추진에 최상목 사퇴…관세전쟁 중 경제수장 공백 '비상'■ '유죄 꼬리표' 붙은 이재명…한달여 남은 대권가도 '암초'■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긍정 평가에 상승...나스닥 1.52%↑■ '한덕수 사임' 절묘한 타이밍?…李파기환송 후 출마 공식화<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5/02/2505020749163840.jpg" /></figure></div>

■ 사상초유 대대대행 체제...이주호 "선거·경제 등 철저 대비" ■ 탄핵추진에 최상목 사퇴…관세전쟁 중 경제수장 공백 '비상'. ■ '유죄 꼬리표' 붙은 이재명…한달여 남은 대권가도 '암초'

[뉴스핌 이 시각 PICK] 사상초유 '대대대행' 체제...이주호 긴급지시 外

<div>■ "대통령 되면 재판 정지"…민주, 법사위 일사천리 상정■ 이주호 권한대행 첫 국무회의…"AI 등 소홀함 없어야"■ "대법 판결과 사퇴로 흔들리는 韓대선"…외신도 "충격적"■ 한덕수, 출마 선언…"2년차 개헌·3년차 직 내려놓겠다"■ 삼성 로봇 두뇌가 깨어난다…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착수<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5/02/2505021513483960.jpg" /></figure></div>

■ "대통령 되면 재판 정지"…민주, 법사위 일사천리 상정. ■ 이주호 권한대행 첫 국무회의…"AI 등 소홀함 없어야" ■ "대법 판결과 사퇴로 흔들리는 韓대선"…외신도 "충격적"

[뉴스핌 이 시각 PICK] 삼성,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착수 外

<div>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오전 9:00<h2>정부서울청사 출근하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h2>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2일 0시부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국무위원 서열 4위인 이 부총리는 6·3 대선까지 약 5주간 국정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총리실은 한 대행이 최 부총리 사임안을 재가한 뒤 이 부총리와 집무실에서 만나 어떤 경우에도 정부가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안정된 국정 운영을 당부했다고 전했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5/02/825b35da-b2a3-4a9e-bf44-d7916d3311fd.jpg" /></figure></div>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정부서울청사 출근하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LIVE : [포토타임] 정부서울청사 출근하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5/01/250501161832630_w.jpg" /></figure>[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사퇴 담화 생중계가 나오고 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사퇴 담화 생중계가 나오고 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한덕수 사퇴...사실상 대권 도전

<div>추천!더중플 - 6.3 대선주자 탐구6.3 대선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들. 나라를 맡겠다는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들이 언제 어떻게 정치 무대에 올랐는지, 정치를 하기 전에는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기억하시나요? 세월이 바꾸는 건 강산만이 아닙니다. 노래 가사처럼 사람들은 모두 변하고 세상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습니다.오늘의 추천!더중플은 ‘6.3 대선주자 탐구(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282)’입니다. 그들의 사상과 전략, 공약, 지지 기반 같은 것에 천착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들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서 탄생과 성장과 사랑과 투쟁의 이야기, 즉 땀냄새나는 삶 속으로 들어가 보려 합니다.기사 전문은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서비스 '더중앙플러스(https://www.joongang.co.kr/plus)'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대선주자 탐구-한덕수 <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5/02/6c2e5b21-441b-4e4c-b07b-71ea57b8d8ed.jpg" /></figure>한덕수는 ‘대통령 권한대행’에서 ‘대통령’으로 ‘마지막 소임’을 바꿨다. 76세 고령, 한평생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정통 관료인 한덕수는 ‘정치 초짜’다. 과연 그는 고건 전 총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정치권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관료 선배들과 다른 결말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대통령선거에 출마합니까? 결정적 순간이었다. 지난 4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덕수의 28분간 전화 통화 중 오간 이 짧은 문답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그간 국민의힘 일각에서 농담처럼 언급되던 ‘한덕수 차출론’은 ‘한덕수 대망론’으로 번졌다.트럼프는 왜 이런 질문을 던진 걸까.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렇게 설명했다.이 질문의 후폭풍은 컸다. 관세 전쟁을 일으켜 전 세계 경제를 대혼돈에 빠뜨린 ‘예측 불허’ 트럼프를 다룰 ‘노련한 해결사’로 한덕수의 존재감이 부각됐다. 범보수 진영에선 “한덕수야말로 미국발(發) 통상 전쟁에 맞서 혼란한 국정을 이끌 적임자”란 목소리가 높아졌다.하지만 한덕수 본인은 “대통령 출마를 한 번도 생각해 본 일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정치권에서는 그랬던 그를 대선 출마로 이끈 마지막 퍼즐이 ‘반명(反 이재명)’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실제 그는 지난해 7월 3일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주재한 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발언한 바 있다.문재인 정부의 확장 재정과 초과 세수 등의 경제정책에 극도로 비판적인 한덕수가, 복지 지출 확대 등 문 정부보다 훨씬 적극적인 확장 재정 의지를 피력하는 이재명의 당선을 두고 볼 수는 없었을 것이란 얘기다.이와 관련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한덕수, 이재명 하나 때문에 베네수엘라화 되는 것에 분노"▶"박근혜 '정권연장' 강한 의지…한덕수 나오면 밀어줄 수도"더중앙플러스 - 6.3 대선주자 탐구이재명, 수면제 수십알 삼켰다…아버지 죽도록 미웠던 17살 [이재명 ①]고졸 따낸 이재명 “최고의 날”…아버지는 “다시 공장 다녀라” [이재명 ②]이재명 “저 사시 붙었어요”…부친의 눈물, 그게 임종이었다 [이재명 ③]이재명 생가마을서 만난 노인 “재맹이? 아버지 닮아 머리 좋아” [이재명 ④]“이 빨갱이! 심상정 불어!” 통닭구이 고문 버틴 김문수[김문수 ①]수배고 뭐고 고향 달려갔다…“문수야 안아줘” 엄마의 마지막 [김문수 ②] 그 여자, 김문수랑 결혼한다고? 경찰은 ‘닭장차 5대’ 보냈다 [김문수 ③] “철수 성적표에 ‘수’는 이름뿐” 국민학생 안철수의 대반전 [안철수 ①]“나 말고도 의사 3만명 있다” 그날 안철수 이중생활 끝났다 [안철수 ②]“100억 준다고? 놀라 자빠질 뻔” 돈 꾸던 안철수, 더 놀라운 답변 [안철수 ③] ‘웃으면 복이와요’ PD의 권유 “준표야, 너 개그맨 한번 해봐” [홍준표 ①] “자네가 판사야?” 이 말에…홍준표? 홍린표 될 뻔했다 [홍준표 ②]“당신, 24시간 미행당했어!” 전두환 형 잡은 홍준표 사기극 [홍준표 ③]“얼맙니까?” 술값 다 냈다…스폰서 물먹인 초임 한동훈 [한동훈 ①] “尹총장, 좀 더 지켜보시죠” 한동훈은 조국 수사 말렸다 [한동훈 ②]“몰아세우지 말고 시간 좀 줘” 尹을 믿었다, 그게 韓의 패착 [한동훈 ③]"박근혜 '정권연장' 강한 의지…한덕수 나오면 밀어줄 수도"부인은 남편 몰래 DJ 찍었다…호남의 ‘영남 사위’ 대선주자 셋전교1등 누나는 대성통곡했다…대선주자 4인의 가난 이야기</div>

6.3 대선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들. 나라를 맡겠다는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들이 언제 어떻게 정치 무대에 올랐는지, 정치를 하기 전에는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기억하시나요? 세월이 바꾸는 건 강산만이 아닙니다. 노래 가사처럼 사람들은 모두 변하고 세상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한덕수, 이재명 하나 때문에 베네수엘라화 되는 것에 분노" [대선주자 탐구]

<div>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잇따라 사임하자 외신은 일제히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 움직임에 최 전 부총리가 사임한 소식을 전하며 "국가의 정치적 위기가 심화하는 또 다른 충격적인 전개"라고 평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권한대행에 이어 최 전 부총리까지 궐위되면서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는 의미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5/02/042a1c42-447c-499f-8612-2dfbe0366ee1.jpg" /></figure>블룸버그는 "이처럼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이 끊임없이 교체되는 리더십 '회전목마(merry-go-round)' 상황은 대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의 취약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리더십 위기가 협상 진전을 방해할 수 있다"고 했다. 그간 한미 통상협의 대응을 주도해 온 경제 사령탑 최 부총리의 사퇴로 당장 대외 신인도 충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한덕수 전 권한대행은 사퇴 후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며, 최상목 전 부총리는 민주당의 탄핵소추 강행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로써 대통령 권한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어받아 사상 초유의 '대대대행' 체제가 현실화했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5/02/912497b5-a97f-435f-ba7c-47f61598f22b.jpg" /></figure>파이낸셜타임스(FT)도 "한국의 임시 지도자(한덕수)와 그를 대신할 사람(최상목)이 몇 시간 차이로 모두 사임하면서 한국의 정치적 혼란은 더욱 심화했다"며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은 더욱 정치적 불확실성에 빠졌다"고 전했다.로이터통신은 "권한대행과 부총리의 사임으로 지난해 12월 계엄 이후 세워진 '임시 정부'가 흔들리고 있다"고 짚었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5/02/63d67ff4-0fb3-4508-b89d-c177dd9eed43.jpg" /></figure>외신은 이와 더불어 이날 대법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대해서도 "한국 대선판이 뒤집혔다"고 평했다.워싱턴포스트(WP)는 "한국의 대선 판세가 선거일이 불과 5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 뒤집혔다"며 "선두 주자(이재명 후보)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새로운 재판을 받으란 명령을 받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사퇴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법원의 판단은 이미 이 후보의 정치적 스캔들에 불편함을 느끼는 중도층 유권자들 사이에서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뉴욕타임스(NYT)는 "대법원 판결은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적들이 그가 나라를 이끌 자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게 했다"며 "이 후보의 대권 야망에 먹구름을 드리웠다"고 지적했다.AFP통신은 한국의 현 정치 상황과 관련 "다음 달 조기 대선을 앞두고 내려진 대선 선두 주자에 대한 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재심 명령과 핵심 정부 인사 두 명의 사퇴로 정치적 혼란이 더욱 심화됐다"고 진단했다.</div>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잇따라 사임하자 외신은 일제히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대선판이 뒤집혔다"…외신도 주목한 '충격적 전개'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02/news-p.v1.20250502.8ef0c8cf0eff4f2f80f28f77744e6d77_P1.jpg"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전 총리는 정부 출범 이후 즉시 개헌에 착수하고 3년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 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div>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전 총리는 정부 출범 이후 즉시 개헌에 착수하고 3년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 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포토] 대선 출마 선언하는 한덕수

<div><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5/05/06/2025050120570699993_1.jpg?"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탄핵소추사건 조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있다. 2025.5.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div>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탄핵소추사건 조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있다. 2025.5.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속보]국회 법사위, 최상목 탄핵소추 조사결과보고서 '채택'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5/01/a4361fca-7f85-4332-9439-6b9219db3373.jpg" /></figure>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주재한 각료회의가 북한 독재 정권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미국 보수 진영 내부에서 제기됐다.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보수 평론가 앤 콜터는 3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김정일 스타일의 찬사 없이 각료회의를 하는 게 가능할까?"라고 적었다.이날 열린 백악관 회의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 북한에서 진행하던 회의에 빗댄 것이다.콜터가 북한을 떠올린 이유는 각료들이 회의에서 자신의 정책 성과를 보고하면서 모든 공을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돌렸기 때문으로 풀이됐다.이 같은 회의는 공개 형식으로 수차례 진행돼 왔으며 그때마다 장관들은 마치 '아부 경쟁'이라도 하듯 트럼프 대통령에게 찬사를 쏟아냈다.이날 회의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 이후 신병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군"에 입대하고자 몰려드는 바람에 전원 수용이 어렵고 기존 장병들도 이탈하지 않으려 한다고 보고했다.그는 "대통령 각하의 리더십 때문에 우리는 군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대통령의 업적을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만 (비밀이라) 그럴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대통령 각하가 미국의 국가 안보 태세에 엄청나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며 당신의 리더십 때문에 미국인들이 더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보고했다.무역 협상을 주도하는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당신이 키를 잡은 지난 100일은 기념비적이었다. 난 지난 100일을 평화 합의, 무역 합의, 세금 합의를 준비한 기간으로 보기 때문에 앞으로의 100일 동안은 수확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협상 지렛대와 리더십을 제공했고 그것은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di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주재한 각료회의가 북한 독재 정권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미국 보수 진영 내부에서 제기됐다.

"위대한, 위대한"… 美, 보수 평론가 "트럼프 각료회의 북한 스타일"

[서울=뉴스핌] '투데이 ANDA'는 뉴스핌 편집국이 생산한 경제정책 산업 금융 증시 부동산 생활경제 기사 중 알토란을 엄선한 것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에 배달됩니다. 이것만 읽어도 대한민국 경제 흐름에 발맞출 수 있습니다.

[뉴스핌 뉴스레터 Today ANDA] 5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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