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배우 스테인펠드, NFL 조시 앨런와 캘리포니아서 비공개 결혼식

2025-06-01

미국의 배우 겸 가수 헤일리 스테인펠드(28)와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쿼터백 조시 앨런(29)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CNN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 샌 이시드로 랜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곳은 미 배우 크리스 프랫, 귀네스 팰트로, 제시카 심슨 등 유명 셀럽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5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지고 지난해 11월 약혼 후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스테인펠드는 13살이던 2010년 영화 ‘트루 그릿’(True Grit)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듬해 최연소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가수로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포 스릴러 씨너스: 죄인들에 출연해 2억 달러 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시 앨런은 2018년 NFL 버펄로 빌스에 입단한 이후 팀의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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