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앞 경찰 바리케이드 부순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2025-02-24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40대 남성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의 바리케이드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쯤 종로구 헌재 정문 앞에 설치된 경찰의 바리케이드를 잡아끌고 부순 혐의를 받는다. 경찰 등과 물리적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윤 대통령 지지자인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calebca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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