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으로 동양생명은 2028년까지 가족친화인증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양생명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가족친화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2023년 인증 기간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가족친화 경영 실천을 위한 꾸준한 제도 운영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양생명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 간의 균형을 잡고 '저녁 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스위트홈데이'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평소보다 1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근무 시간이 지나면 개인용 PC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PC-OFF제'를 도입해 불필요한 야근 문화를 개선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춰 출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1시간 단위로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1시간 단위 연차 제도를 시행해 개인 일정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가족 건강검진 지원, 가족돌봄 휴가,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수험생 자녀 격려 선물 지원 등 가족친화적 복리후생 제도를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가족친화인증기업 재인증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 사이에서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가족친화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